2025.03.23
동학방 정기 봉사
김해 똥강아지 공화국
보호소 입구 견사에 늘 몸을 철창 사이로 내놓고 있는 이친구가 똥강아지의 마스코트라고 하네요😂

봉사자분들께서 열심히 후원받은 사료를 해체 작업중이십니다

이날엔 형제 발바리 5마리를 목욕시키는 날이었어요!
장모인 친구들은 털말리느라 몇명이 달라붙었는지 모르겠네요😂

이곳은 친구들은 이름이 없다고 합니다.
눈이 보이지 않아도 너무 해맑게 웃어서 계속 눈길이 가던 백구...

봉사자가 오는 날엔 사료그릇과 강아지집 대청소 날이랍니다!


누가봐도 한배에서 태어난 형제같았던 녀석들!
사이가 너무 좋아보였어요~

외부 견사에서 건물로 들어오면 소형견들이 거주하는 방이 나온답니다.
MBTI에서 I 강아지들이 모인 방같았어요
다들 관심은 있지만 너무 소심하고 겁많은 귀염둥이들이었네요😍

형제들 중 누렁이 친구 털말리는 중... 단모지만 이중모라서 오래걸렸어요😆
5마리 형제들 모두 너무 착하고 얌전했네요. 무서워서 벌벌 떨면서도 입질한번 없던 천사들😊

귀뒤쪽 털이 심하게 엉켜 결국 미용기를 꺼냈어요.
집에서 사랑받으면 매일 빗질로 엉킬일이 없을텐데,,, 얌전하고 착한 천사 입양해줄 가족이 없을까요~😌

귀엽고! 잘생기고! 사람도 너무 좋아하고!!

외부견사 친구들은 모두 대형견이랍니다.
똥강아지 공화국의 유기견은 70%정도 대형견인 것 같았어요.

열심히 일하고 마시는 달달구리 커피만큼 맛있는게 없죠!
다들 열심히 내 일처럼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번 봉사는 부산여대 동물보건과 봉사동아리 "끈" 학생분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잠시 중단되었던 '동학방 유기견 보호소 봉사'가 다시 시작됩니다~!
사료와 각종 후원 물품을 보내드리던 똥강아지 공화국 (검정고무신네 보호소) 는
소장님 혼자서 100여마리의 개들을 돌보며 함께 생활하고 계시는 사설보호소입니다.
사설이다보니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해 봉사자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기존에 오시는 '힐링 봉사단'의 봉사자분께서 한달에 2번 방문하고 있으시나
턱없이 봉사자가 부족합니다.
모든것이 열악한 현실이나 소장님께서는 너무나 이타적이셔서
이른 새벽부터 유기견들의 견사 청소와 병원 내진을 다니신다고 하네요 😥
봉사 당일에도 유기견을 구조하러 나가시는 모습을 보니
봉사자들을 많이 모집해서 소장님의 일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동참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2025.03.23
동학방 정기 봉사
김해 똥강아지 공화국
보호소 입구 견사에 늘 몸을 철창 사이로 내놓고 있는 이친구가 똥강아지의 마스코트라고 하네요😂
봉사자분들께서 열심히 후원받은 사료를 해체 작업중이십니다
이날엔 형제 발바리 5마리를 목욕시키는 날이었어요!
장모인 친구들은 털말리느라 몇명이 달라붙었는지 모르겠네요😂
이곳은 친구들은 이름이 없다고 합니다.
눈이 보이지 않아도 너무 해맑게 웃어서 계속 눈길이 가던 백구...
봉사자가 오는 날엔 사료그릇과 강아지집 대청소 날이랍니다!
누가봐도 한배에서 태어난 형제같았던 녀석들!
사이가 너무 좋아보였어요~
외부 견사에서 건물로 들어오면 소형견들이 거주하는 방이 나온답니다.
MBTI에서 I 강아지들이 모인 방같았어요
다들 관심은 있지만 너무 소심하고 겁많은 귀염둥이들이었네요😍
형제들 중 누렁이 친구 털말리는 중... 단모지만 이중모라서 오래걸렸어요😆
5마리 형제들 모두 너무 착하고 얌전했네요. 무서워서 벌벌 떨면서도 입질한번 없던 천사들😊
귀뒤쪽 털이 심하게 엉켜 결국 미용기를 꺼냈어요.
집에서 사랑받으면 매일 빗질로 엉킬일이 없을텐데,,, 얌전하고 착한 천사 입양해줄 가족이 없을까요~😌
귀엽고! 잘생기고! 사람도 너무 좋아하고!!
외부견사 친구들은 모두 대형견이랍니다.
똥강아지 공화국의 유기견은 70%정도 대형견인 것 같았어요.
열심히 일하고 마시는 달달구리 커피만큼 맛있는게 없죠!
다들 열심히 내 일처럼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번 봉사는 부산여대 동물보건과 봉사동아리 "끈" 학생분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잠시 중단되었던 '동학방 유기견 보호소 봉사'가 다시 시작됩니다~!
사료와 각종 후원 물품을 보내드리던 똥강아지 공화국 (검정고무신네 보호소) 는
소장님 혼자서 100여마리의 개들을 돌보며 함께 생활하고 계시는 사설보호소입니다.
사설이다보니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해 봉사자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기존에 오시는 '힐링 봉사단'의 봉사자분께서 한달에 2번 방문하고 있으시나
턱없이 봉사자가 부족합니다.
모든것이 열악한 현실이나 소장님께서는 너무나 이타적이셔서
이른 새벽부터 유기견들의 견사 청소와 병원 내진을 다니신다고 하네요 😥
봉사 당일에도 유기견을 구조하러 나가시는 모습을 보니
봉사자들을 많이 모집해서 소장님의 일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동참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